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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우수한 수도권 기분양 단지 주목
건설공사비 지수 최근 5년 사이 29% 증가, 주요 자잿값 인상으로 아파트 공급 감소 초래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와 지속적인 서울 집값 상승으로 수요자들이 입지가 우수한 수도권 기분양 단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물량은 14만6130가구로 나타났다. 조사이래 가장 저조했던 2010년(17만2670가구)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한 이유로는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 증가 이슈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건설공사비 지수는 2020년 100.00에서 2023년 127.90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12월 기준 129.08까지 상승했다. 최근 5년간 29% 오른 셈이다. 환율 상승에 따라 철강, 콘크리트 등 주요 자재비 및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결국 공사비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는 188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의 경우 전년 동월(3495만원) 대비 26% 오른 4401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인천과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각각 1867만원, 2158만원인 것에 비하면 서울 평균 분양가의 절반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분양가가 확정돼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기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에 건립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공급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다.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도보 거리에 인천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이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는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뿐만 아니라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로,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김포 및 일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기존에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인프라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1.5km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해 있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부터 각종 행정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2025년 예정) 수혜가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북부지역 및 김포, 서울 간 도로교통 혼잡도가 완화되고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더불어 GTX-D노선(2035년 예정)을 통해 하남 등 수도권의 동서지역은 1시간 이내에, 서울 남부(삼성역)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과 고양을 잇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35년 예정)도 예정돼 있다.

단지와 인접하게 도계~마전간 도로(2026년 예정)가 공사 중으로 김포~일산 간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착공을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이 됐다. 남은 인천 구간(서구 대곡동~마전동)까지 연결된다면 인천 서북부와 김포, 일산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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